t-story.tistory.com

방송했던 내용을 요약하고 구상한 책.
인간은 왜 그리 싸우고 사나 모를 일이다.
특히나 일본하고 미국은 지금도 눈이 뒤집힌것 같고.

남의 나라에 대해서 자세히 아는건 참 어렵다. 하물며 러시아 라니...
쏘련, cccp, ussr. 갑자기 생각나네.
고르비의 마빡 지도.

누운배 - 이혁진

Book2024. 4. 13. 16:36

작가의 다른책을 너무 재미있게 읽어서 골랐다.
데뷔작으로 알고있는데 역시나 글을 잘쓴다.

직장생활이 다 비슷 할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아 그리고 소설속의 조선소는 지금 우리나라와 비슷해 보인다. 갑갑하다.

인류가 과학, 문화, 예술적으로 진일보한 시기가 20세기가 아닌가 싶다.

이후 시대는 또 어떤식으로 진전이 있을지 모르겠다.

내용 중 사라진 다양한 잡지같은 매체는 또 다시 나오긴 힘들겠지.

식민지 전쟁, 그리고 개혁

종교때문에 얼마나 많이 죽어 나갔나...허..

후딱 읽기 좋네.

만화 그리는 센스는 진짜 최고다 ㅋㅋ

쉽게 읽게 쓴책이다.

조선왕조실톡도 흥미로워 보였는데..

문명겜을 해봐야 되나.

세기말 소설은 가끔 읽는데 당분간 안 읽어야겠다.

잘 쓴 소설이길 바랬는데 끝도 허무하고, 초기 설정에 대한 설명도 부실하다.

다행히 중후반에 이런걸 느껴서 아무 생각없이 빠르게 읽었다.

비슷한 책이 많은 줄 알고 있다.

과학자는 인류를 구원한 구세주라고 본다.
대단한 존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