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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버거를 먹고 왔(었)다.


면목동에 수제버거를 만들어 파는곳의 거의 없는데.........면목역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


메뉴는...이러하다.




번도 직접 굽고, 패티도 신선하게 만들어서 구워서 판매한다....수제라서 좋은점이 이거지!!

(뭐 빅맥도 손으로 만드니까 수제라고 하면 할말은 없다......)


연장샷.


쓰지 않았다. 손으로 들고 먹는게 편하다.





그리고....먹는다.




음....맛난다.

두툼한 패티가 괜찮았어..




아.........

이집 번은 태두리가 바삭바삭함이 살아 있다. 사실 이런 형태는 나는 처음이었다. 괜찮네...


아 그리고 첨으로 버거를 커피와 먹어봤는데, 의외의 궁합이었다. 친구는 맥주와 먹는다는데....뭐 내가 알콜은 별로라서..



햄버거라는것은 먹을때 마다 뜨끈한 국하고 밥을 먹을껄 그랬나....하는 생각이 들곤한다.

그런데......밥먹을때는 또 버거 생각이 난다. 이것은 끊을 수 없는 관계!!








그래서 집에도 들고 왔다.

친구가 와이프랑 애기들 챙겨주더구만......ㅠㅠ 고맙다.

덕분에 집에서 또 먹고...살 디룩디룩~






















양산 터미널 가는 도중에,
지하철을 바꿔 타려고 내렸다.

이날 하늘이 무척이나 맑았다.

그래서 몇장 찍고....맘대로 보정하고..


호포역 부산2호선
주소 경남 양산시 동면 가산리 546
설명
상세보기
 






얼마전 부산가려고 ktx를 기다리며 두장 찍었다.

이노무 ktx는 매번 연착되서 늦게 도착하더니만, 탈때도 늦게 왔다....에라이.. 




















파주의 프로방스 마을에서...


계단. 까마득하다.

돌아다니다 카페도 보이고.

무궁화.

무궁화는 우리꽃



국제시장에 이어서 찾아가본 보수동 책방골목.

헌책방들 참 많았다.

저렇게 많은데 운영이 될지라는 의문만 남기고...나는....나왔다.

무궁화를 타고 갔는데, 카페열차라는게 있었다. 거기에 뭐가 있냐하면..

그냥 하늘도 찍고

국제시장 가보세. 일단 눈에 보이던 자장면집!

아....초밥 땡겨.

일명 족발골목.

무지하게 많다.

달인까지..

구석구석 다녔다.


이게 머였더라. 당면인데..

유부동이라는 것...

그리고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소품들.

많다..

아지메들.

괜히뻘샷.

아....오아시스..

마이 주이소..

...한접시 3천원. 그냥 파리바게트 갈껄 그랬나?




휴가를 이용해 처가에 다녀왔다.
하루 날 잡아서 돌아본 국제시장.


처가가 부산이라 꽤 자주 가게 된다.
진짜 자주 가냐고 묻는다면, 진짜다.

올해 2월말 쯤에 찍어 놓은 사진 이제서야 올려본다.


버스를 타고 기장쪽으로 가다보면 용궁사라는 사찰이 있고,
거기서 조금만 더 가면 연화리라는 곳이 있다. 그곳에 가면 조그마한 포장집 형태로 각종 해물을 파는 가게가 상당히 많이 있다. 

많은 가게 중에 어딜갈지 고민할 필요는 없다.
다 비슷비슷하기때문.


사진을 보면 왼쪽 빨간원이 처가, 오른쪽 화살표가 기장 연화리이다. 무지 멀다..



뭐....별로 쓸말도 생각 안나니 사진 쭉쭉 올려야겠다.


양파가 주는 깔끔함은 역시 최고다!!


전체 샷.
요게 딱 1만원짜리 모듬해물이다. 우허....


꼬들꼬들 해삼.


씹는맛 좋은....그러나 살아생전의 모습은 상당히 거시기한 개불.


쌉싸름하면서도 깔끔한 멍게. 정말 맛있다.


요건 소라.
소라 소라 푸르른 소라......=3=3=3


순간이다. 요렇게 빈접시 남는거.


그리고 전복죽이 들어온다.
1인분 1만원이었나.....저게 2인분이다.


아....흐...
함께 제공되는 깍뚜기와 함께 먹으면 참 괜찮다. 속도 든든하고.


여길 다녀올때 마다 우리 부부만 버스를 타고 집으로 가는거 같아서 괜히 짜증이 좀 났다.
갈때 마다 날이 좋지 않고, 바람도 많이 불고.
게다가 버스도 20~30분은 기다려야 겨우 왔으니 그럴만도 하지.

머 그래도 그렇게 돌아다니는게 나름 재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