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 마이클 코넬리
Book2010. 10. 5. 23:32
도서관에서 마이클 코넬리의 소설을 2권 빌렸었다.
먼저 포스팅했었던 링컨차를 타는 변호사와 실종.
다행히 실종은 쉽고 나름 재밌게 읽어서 만족했다. 이틀만에 읽었으니 내 기준으로는 상당한(?) 속도로 읽은 셈.
흔히 영화나 드라마에 보면 주인공들이 쓸데 없이 호기심이 강해서 일을 꼬이게 만들거나 발단을 제시하게 되는걸 보게 된다. 여기에 등장하는 주인공도 그런 비슷한 시작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결국엔 그것도 주인공에게 계산적으로 다가가기 위한 방법의 하나였으니...
간만에 속전속결로 읽어서 속이 시원했다.
음...
그래...이 맛에 스릴러물을 읽는거 아니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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