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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책이 많은 줄 알고 있다.

과학자는 인류를 구원한 구세주라고 본다.
대단한 존재다.

특정 성 혐오와 그에 대한 범죄를 다룬 소설.
간혹 접하는 사건과 유사해서 이런 인간들이 있다는게 너무 끔찍하다.
아 나쁜놈들.

읽다가 중간에 반납.
이야기가 재미가 없네.

장르가 문학 소설이라는데...이게 왜 소설인지 모르겠다. 다큐 재구성한 느낌인데...

딱히 재미는 없네.

단편을 모아 놓은 소설집이다.
남자가 여자를, 여자가 남자를 죽이는 내용.

물론 각각의 사연이 다 있다.
어찌보면 무서운데 현실에도 있을법한 내용이라서 씁쓸하다.

무국적자 - 구소은

Book2024. 3. 8. 12:58

책을 다 읽고 나니 책 제목이 100% 이해가 갔다. 한편으로는 안타깝지만 마지막 부분도 너무나 잘 끝을 낸 것 같아서 잘 읽었다.

최근 읽은 책 중에 가장 만족스러운 책이었다.

시선 - 원성

Book2024. 3. 7. 07:47

출간된지 20년도 더 된 책을 읽었다.
스님인 아들과 비구니인 어머니가 인도를 다녀와서 쓴 책. 여행기인줄 알았는데 에세이, 일기 정도로 내용이 적혀있다.

내용 중 사진들이 꽤나 많은데 시장의 모습은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아보인다.

인도는 딱히 가고 싶지 않지만 묘한 나라다.

자주 읽게되는 작가의 소설을 또 읽었다.
역시 이번 소설도 재미있네.
나름 박진감고 있고 영화로 만들면 어떨까도 싶다.

도플갱어가 등장하는(?) 소설.
나름 맨 뒤에 반전이 있다.
근데 그부분이 좀 더 길게 나왔으면 어땠나 싶다.

인생극장을 보는 느낌이다.
끝까지 읽어보면 주인공의 일대기를 볼 수 있는데 사람마다 느낌이 다를것이다.
내가 느끼기엔 주인공이 꽤나 안타까운 삶을 살지 않았나 싶다.